그룹 에버글로우가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후즈팬카페를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은 "다섯 번째 싱글 'ZOMBIE(좀비)'로 컴백한 에버글로우가 4일부터 후즈팬카페 명동점에서 오피셜 테마카페를 오픈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오피셜 테마카페는 운영기간동안 에버글로우의 영상과 이미지, 굿즈 등으로 채워지며, 멤버들이 팬에게 전하는 스페셜 보이스 메시지도 송출된다.
더불어 '전시존', '포토존', '서베이존', '메시지존', '포토카드 교환존', '아무나 무나존', '인생곡 교환소', '나만의 포토카드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설치돼 에버글로우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카페에서는 오직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굿즈가 마련된다. 먼저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디자인에 참여한 마카롱이 판매되며, 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버글로우의 모습이 담긴 디저트픽과 미공개 인화사진 6종 중 1종이 랜덤 지급된다. 이외에도 미공개 PVC 포토카드, 사인 사진 증정 등의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에버글로우와 후즈팬카페가 함께 하는 테마카페는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영업시간 및 이용 방법은 후즈팬카페 공식 앱과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ZOMBIE'에는 동명 타이틀곡 'ZOMBIE'를 비롯해 'Colourz(컬러즈)', 'BACK 2 LUV(백 투 러브)'까지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ZOMBIE'는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곡으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 실크 소닉(Silk Sonic), 니요(Neyo),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협업해 완성했다.
특히 '호러 러브송'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이를 섬세하고도 농도 짙게 표현한 에버글로우의 탁월한 무대 소화력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