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우연일까?' 캐릭터컷 공개…'시크달콤 한일 횹사마' 예약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채종협이 국내 컴백작 '우연일까?'와 함께, 한일 '횹사마'로 거듭날 것을 기대케하고 있다.

5일 tvN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속 배우 채종협의 캐릭터 '강후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3종으로 공개된 사진 속 채종협은 선글라스를 낀 시크한 카리스마 면모와 함께, 고교시절의 순수한 모습, 재킷차림의 부드러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라는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한다.

또한, 최근 화제를 모았던 일본 TBS 'Eye Love You'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청춘면모를 보일 채종협의 연기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채종협은 “대본을 읽으면서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는 점이 궁금하면서도 재미있었다.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우연히 깨닫고 느끼는 부분이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종협은 오는 22일 밤 8시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 첫사랑과 10년 만에 재회하며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마주하는 '강후영'의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