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티엑스(NTX)가 매력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는 지난 5일과 6일 자정,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HOLD X(홀드 엑스)’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형진, 승원, 재민, 창훈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엔티엑스는 윤혁, 호준, 로현, 은호까지 개인 콘셉트 포토까지 모두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은호와 호준은 소년같은 비주얼을 자랑했고, 윤혁과 로현은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스포티 버전의 콘셉트 포토답게 열정이 느껴지는 레드 계열의 의상과 야구 유니폼 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엔티엑스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홀드 엑스’로 올해 첫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새 앨범에는 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어떠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PROBLEMATIC(프라블러매틱)’을 포함 총 5곡 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YG 인하우스 프로듀서 P.K(NU_BOUNCE) 팀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멤버 로현이 전곡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엔티엑스는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컴백 이후에는 국내 활동은 물론 브라질, 미국, 일본 등 해외 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