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이 컴투스 그룹 채용과 기업 소식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알리는 활동이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했다.
이번 12기도 많은 참여 지원 속에 지난 6월 초 모집을 마감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총 12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지난 5일에는 컴투스 플레이어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PD 및 디자이너의 2개 파트로 나눠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그룹 유튜브,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SNS 채널과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의 다양한 매체로 공개된다.
컴투스 그룹은 서포터즈 참여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종료시 수료증을 지급하고, 수료자가 향후 컴투스 그룹 채용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컴투스 플레이어 참여자는 활동기간 중 희망하는 직무 현직자와 소통하며 진로 탐색 및 직무 간접 체험, 직무 특강 등 유용한 취업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