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을 한국 포함 4개 지역에서 정식 출시했다.
로드나인은 12일 한국·대만·홍콩·마카오 4개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후 플레이할 수 있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이다. 게임 유저는 아홉 가지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친다.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출시에 앞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용자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리머 전용 서버를 분리해 이용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고 BM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앞서 진행한 게임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통해 60개 전체 서버 등록 모두 조기 달성했다.
이용자 즐거움을 더할 로드나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도 준비됐다. 마스터리 숙련도 50 레벨과 스탯 포인트 100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레드포스 PC방 서울대입구역점에서는 먹거리와 소정의 추첨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가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로드나인은 독창적인 플레이 요소로 MMORPG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와 함께 이용자와 긴 호흡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