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장마'로 일 평균 습도가 80%에 육박하는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MZ들의 해외 여행지로 일본의 홋카이도와 몽골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행 및 숙박업계 등에 따르면 기록적인 엔저 현상에 일본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일본의 대표 여행지 중에서도 맥주와 설경으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삿포로가 7~8월 숙박 예약률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몽골 역시 최근 예능에서 여행 정보가 소개되면서 여행객의 발걸음이 전년도에 비해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 여행지들은 여름에도 서늘한 날씨로 더위를 피할 수 있고, 한국과의 시차도 거의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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