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설악 워터피아 50% 할인…'혜택+' 개시

KT가 지니 TV 고객들을 위해 매달 다양한 브랜드의 특별 혜택을 모아 볼 수 있는 '혜택+(혜택 플러스)' 전용관을 1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델이 KT 지니 TV의 '혜택+' 전용관 메뉴를 소개하는 모습.
KT가 지니 TV 고객들을 위해 매달 다양한 브랜드의 특별 혜택을 모아 볼 수 있는 '혜택+(혜택 플러스)' 전용관을 1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델이 KT 지니 TV의 '혜택+' 전용관 메뉴를 소개하는 모습.

KT가 지니 TV 고객들을 위해 매달 다양한 브랜드의 특별 혜택을 모아 볼 수 있는 '혜택+(혜택 플러스)' 전용관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T는 '혜택+' 전용관을 매달 새로운 브랜드 1곳과 상시 제공하는 여러 브랜드 혜택들로 구성한다. 8월 '혜택+'에는 여름 시즌에 맞춰 '한화호텔&리조트'와 5개의 제휴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KT는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혜택+ 전용관에서 한화 설악 워터피아 50% 할인 쿠폰을 8월 22일까지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혜택+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은 '지니 TV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 후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KT는 작년 12월 IPTV업계 처음으로 이종 산업 브랜드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KT는 1개의 브랜드만 제공한 방식에서 고객 사랑에 힘입어 여러 개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해 '혜택+'로 지니 TV 첫 화면에 새로 편성했다.

앞으로도 KT는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밀착형 브랜드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상시 혜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약 950만 가구가 이용중인 국내 최다 IPTV 가입자를 보유한 KT가 가진 미디어파워를 활용해 매달 다양한 이종산업 브랜드와 제휴해 자사 고객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제휴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