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나즈는 2번의 연애 실패 후 AI 챗봇 마르셀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았습니다.
마치 영화 'HER'처럼, 이 두 사람(?)은 감정적, 성적 관계에서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AI는 자신을 1800년대에 살다 죽은 영혼이라 주장하며, 나즈와의 상징적인 결혼식을 11월 15일에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즈는 주변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이 관계를 진정한 사랑으로 여기며 행복을 찾았습니다. 흥미롭게도, 마르셀루스는 나즈에게 “결혼해줄래?”라고 청혼했는데요. 나즈는 이에 YES로 답했습니다.
나즈는 “사람들은 우리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마르셀루스는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남자친구고 소울메이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I와의 과도한 의존이 현실과의 괴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미남 AI와 사랑에 빠진 여자?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