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월 미니12집 컴백확정…새 월드투어 예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6개월만의 새 앨범과 함께, 글로벌 청춘성장의 새 면모를 드러낸다.

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의 하반기 활동계획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9월8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과 함께 다양한 앨범행보로 글로벌 팬들을 마주한다.

특히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이후 약 6개월만의 새 미니앨범과 일본 싱글앨범 발표계획은 데뷔 10년 차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강조했던 멤버들의 새로운 청춘성장을 기대케 한다.

또한 앨범발표와 함께 이뤄질 일본돔투어 등 새로운 월드투어 계획은 'K팝 최고 그룹' 중 하나로 자리를 굳힌 세븐틴의 새로운 소통행보를 가늠케 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캐럿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크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세븐틴의 새 앨범 소식과 2년만에 재개되는 월드투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