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대만→말레이시아 '亞 투어' 열기 잇는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사진=GF엔터테인먼트

가수 방예담이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예담은 지난 5월 4일 한국을 시작으로 6월 1일 필리핀, 6월 23일 태국, 7월 3일 인도네시아에서 공식 팬 콘서트 '비 유어 디(Be Your D..)'를 성황리에 마쳤다.

방예담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커버곡과 앨범 수록곡 등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태국 팬 콘서트는 2회차 전석 매진됐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2000석 공연장을 팬들의 물결로 뒤덮으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올해 상반기 아시아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한 방예담은 남은 투어를 이어가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방예담은 오직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팬 서비스로 바이디(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4월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듀엣곡 'Officially Cool(오피셜리 쿨)'을 발표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2024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아시아스타대상' 솔로 가수 부문을 수상했으며, 서울 RCY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방예담은 오는 10일 대만, 24일 말레이시아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