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터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 대기록 작성

사진=한터차트
사진=한터차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뱀뱀(BamBam) 그리고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8월 2주 차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터차트는 12일 오전 10시, 8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뱀뱀(BamBam), 트리플에스(tripleS)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소셜과 인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2137.50점의 월드 지수로 강세를 보였다. 이어 에스파가 월드 지수 1만1763.80점으로 2위, 뱀뱀이 월드 지수 1만1736.55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 1위의 주인공은 뱀뱀이었다. 뱀뱀의 미니 3집 'BAMESIS'는 음반 지수는 8만4323.30점 (판매량 6만5831장)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5만8619.19점 (판매량 5만9553장)을 기록한 유니스의 첫 번째 싱글 'CURIOUS'이며, 3위는 음반지수 5만5518.40점 (판매량 3만9656장)의 윤산하의 미니 1집 'DUSK'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가 5주 연속 한 주간 가장 높은 정품 인증량을 기록했다.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는 지난 한 주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대만,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에이스의 미니 6집 'My Girl : My Choice', 3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9집 'ATE'다.

한터차트의 8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