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12일 오후 6시 새 싱글 타이틀곡 ‘Supersonic(슈퍼소닉)’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upersonic’은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속도감 있는 비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미스나인의 상쾌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이 곡이 지닌 메시지를 극적으로 표현한다. 지치고 더운 여름날, 초음속으로 달려가 희망을 전하는 ‘서머 히로인’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메마르고 황폐한 도시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생기를 불어 넣는다. 특히 멤버들의 힙한 서머룩과 탄탄한 건강미가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른 물줄기를 맞으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신은 함께 춤추고 싶은 흥을 불러일으킨다.
‘Supersonic’은 중독성 강한 가사와 안무도 특징이다. “Hit me Hit me up”이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와 질주감 있는 사운드는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다.
프로미스나인은 “많은 분이 ‘Supersonic’을 들으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새 싱글에는 ‘Supersonic’을 비롯해 ‘Beat the Heat(비트 더 히트)’, ‘Take A Chance(테이크 어 찬스)’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