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방기수' 신재휘, 사람엔터에 새 둥지…공명·김성규·박규영 등과 한솥밥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디즈니+ '무빙' 등 화제작 속 신스틸러 신예 신재휘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14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재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신재휘는 2017년 웹드라마 '새벽 세시2'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부터 OTT, 영화, 뮤지컬까지 다방면의 연기행보를 보이는 배우다.

특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 일진 방기수 역,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속 정모담 역 등을 비롯, 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영화 '애비규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정직한 후보2' 등 다양한 작품 속 활약으로 신스틸러 신예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재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인사이트가 풍부한 아티스트인 만큼, 사람엔터만이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과 만나 이뤄낼 시너지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라며 “앞으로 신재휘가 보다 넓은 무대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