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새로운 색깔이 팬들을 만났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17일 루셈블의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선 콘셉트 포토에서 비비드한 감각적 색채를 드러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던 루셈블. 이들은 이번엔 강렬한 레드에 시크한 블랙, 그리고 화이트를 매치, 한층 고혹적인 매력을 선물하며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각 멤버별 특징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개인 컷은 물론 다섯 멤버의 케미가 도드라진 단체 컷까지, 루셈블만의 넓은 스펙트럼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컴백을 앞두고 루셈블이 준비한 선물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한 루셈블은 앨범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트랙 프리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으로 'TTYL'의 힌트를 꺼내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루셈블의 새로운 미니앨범 'TTYL'이 베일을 벗는다. 특히 히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TTYL'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루셈블은 컴백 활동 이후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