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AI 규제법의 국내외 동향 분석,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12회 AI 윤리법제포럼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인공지능(AI) 입법 자문을 수행 중인 법무법인 세종의 AI 센터장인 장준영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는“지난 8월 1일 EU의 AI법이 발효되고 현재 22대 국회에는 6개 AI 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주요 법안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고 향후 바람직한 입법방안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윤리법제포럼은 AI 시대의 법·제도와 윤리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생성형 AI의 주요 윤리, 법제, 정책 이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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