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 첫 발라드 '단 한 사람' 선물…'설렘 폭발'

사진=클래프 컴퍼니, SYM 컴퍼니
사진=클래프 컴퍼니, SYM 컴퍼니

정세윤이 생애 첫 발라드를 선물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YM 컴퍼니와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 '이별책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이 뮤지컬 배우 정세윤과 손잡고 '단 한 사람'을 21일 정오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됨은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 두 번째 아티스트 정세윤은 2018 DIMF뮤지컬스타 인기상 수상한 바 있는 뮤지컬 배우로 2023 뮤지컬 '아이캔플라이', '원스어게인' 등의 무대에 서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세윤은 '세상의 모든 이별을 위로하는 멜로디'를 담은 '이별책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발라드에 도전했다.

특히 발매와 동시 공개되는 '단 한 사람' 라이브 클립을 통해 정세윤의 섬세한 감정과 가창력 외에도 곡에 대한 애정과 처음 시도하고 발매하는 것에 대한 설렘을 엿볼 수 있다.

정세윤이 부른 '단 한 사람'은 이별을 앞에 두고 읊조리듯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대화하듯 풀어내고자 피아노만으로 편곡하여 정세윤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정선 극대화에 포인트를 준 곡이다.

'단 한 사람'은 박현빈 '오빠만 믿어', 먼데이키즈 '니 추억에게 구걸하듯이', 김연우 '행복했다… 안녕' 등을 작사한 윤경이 직접 작곡, 작사하였으며,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니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를 편곡한 전영호가 편곡에 합류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책 프로젝트'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와 'Slow your music' SYM 컴퍼니가 공동 기획 제작하는 '세상의 모든 이별을 위로하는 멜로디'를 담은 프로젝트다. 비트박서 라티노와 유리상자 이세준이 협업한 발라드 '이별의 민낯'을 시작으로 떠난 사람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잊어가야 하는 슬픈 시간의 틈에서 이별이라는 아픔을 견디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노래로 풀어 발표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정세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발라드 '단 한 사람'은 21일 오후 12시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라이브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