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4人4色 록 밴드 스타일링…강렬 에너지

사진=안테나
사진=안테나

'안테나 첫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특별한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래곤포니는 시크한 무드의 4인 4색 록 밴드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눈길을 끈다. 드래곤포니만의 강렬한 에너지로 공간을 압도하며 이들이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 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구성됐다. 용띠와 말띠로 구성된 멤버들이 직접 팀명을 작명했다. 드래곤포니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가운데, 다수의 자작곡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공개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래곤포니는 앞서 데뷔 미션으로 내건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돌파 및 관객 수 500명 모집을 초고속 달성한 데 이어 정식 데뷔 전부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 미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EP 'POP UP'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