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통신학회는 5일 우면동 전자신문 본사에서 강병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 대표는 통신 생태계 소통 지원과 정책 확산으로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달 열린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전자신문을 포함해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주요 산하기관장, SK텔레콤·LG유플러스·삼성전자·에릭슨LG, 학회 명예회장 등 47명 주요 인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성호 한국통신학회장은 “ICT 코리아 성장 주역으로서 지난 50년간 이뤄낸 수많은 업적을 동력 삼아 앞으로의 반세기도 인류를 보다 더 이롭게 하는 ICT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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