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 출격 초읽기…한국시간 9일 새벽, 압도적 퍼포 예고

사진='Lollapalooza Berlin' 공식 SNS
사진='Lollapalooza Berlin' 공식 SNS

세븐틴이 대규모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닝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8일 오후 8시4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9일 오전 1시 40분)부터 약 90분간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메인 스테이지 사우스 공연을 펼친다.

이번 세븐틴의 무대는 '글래스턴 페스티벌' 공연때와는 또 다른 규모감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다채로운 유닛무대 퍼레이드로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샘 스미스(Sam Smith),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나일 호란(Niall Horan),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등과 함께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낙점된 세븐틴인만큼, 그를 제대로 입증하는 매력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들 공연은 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한 세계 각지에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일 개최될 미국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 부문 수상 후보로 지명된 가운데, 오는 10월 미니 12집과 월드투어로 팬들을 찾아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