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Loossemble)이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루셈블은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로운 미니앨범 타이틀곡 'TTYL' 퍼포먼스를 선물,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돌입했다.
루셈블은 한층 성숙하면서도 감각적인 'TTYL'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의 음악에 루셈블의 빛나는 매력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으로 팬들을 만난 루셈블은 6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와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TTYL' 첫 주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이어갈 예정. 이들의 새로운 발걸음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루셈블의 신보 'TTYL'은 'We have endless love for you(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를 메인 메시지로 품은 작품이다. 수많은 사람 속에 색다른 감정들과 다양한 인연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감정들과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루셈블만의 음악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TTYL'은 플러그 사운드 신디사이저와 리드미컬한 업템포의 드럼 그리고 루셈블 멤버들의 풍성한 하모니가 인상적인 팝 댄스 넘버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톡톡 튀고 경쾌한 멜로디는 루셈블만의 밝고 명랑한 색깔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루셈블의 'TTYL'은 멕시코, 브라질, 뉴질랜드를 포함한 5개 국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미국과 홍콩 7위를 비롯해 13개국에서 톱 10 차트에 진입, 루셈블을 향한 글로벌 크루(C.Loo, 팬덤명)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루셈블은 오는 10월 6일부터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