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한소희가 79년을 '경성크리처' 세계관을 직접 소개하며, 새 시즌 '호재'와 '채옥'으로서의 색다른 연기매력들을 예고했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새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2 세계관 콘텐츠를 공개했다.
스틸컷과 영상으로 공개된 콘텐츠에는 1945년 경성과 2024년 서울의 닮은 듯 달라진 모습을 배경으로, 새롭게 매듭지어질 운명과 악연의 서사를 일부 담고 있다.
특히 새 시즌 '호재'와 '채옥'으로 분한 박서준, 한소희가 직접 확장된 스토리의 맥을 짚는 것이 눈길을 끈다. 옹성병원과 전승제약, 마에다 부인과 쿠로코 등 시즌 연결고리와 함께 '쿠로코 대장'(이무생 분), 촉수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승조'(배현성 분) 등이 더해진 강렬한 액션까지 촘촘한 스토리 흐름이 예고돼 주목된다.
한편 '경성크리처' 시즌2는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