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 '브래지어' OST '툭' 가창…'오프닝 2024' 주자 합류

사진=쿼터뮤직
사진=쿼터뮤직

‘쿼터뮤직’이 음악 유통 사업의 경쟁력을 넓히고 있다.

앞서 제작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OST로는 ‘덕후의 딸 (O'PENing) - 위로’, ‘고물상 미란이 (O'PENing) - 이 마음을 불러요'가 발매되었으며, 뒤를 이어 사랑에 지치다가도 다시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OST (O'PENing) - 툭’은 방송 방영 전 국내 기준 9월 22일 저녁 18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 되었다.

이번 OST를 가창한 가수 재연은 2019년 데뷔한 감성 보컬로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선재 업고 튀어’의 OST ‘독백’ 그 외에도 많은 OST를 섭렵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쿼터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OST (O'PENing) – 툭'은 사랑에 지치다가도 툭툭 나를 흔드는 누군가에게 또다시 빠져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더불어 가수 ‘재연’의 유니크한 보이스로 드라마에 깊은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은 ‘오펜(O'PEN)’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단막극 또는 시리즈 포맷으로 영상화하여 신인 작가의 시작을 함께하는 프로젝트이며, 형식과 주제에 한계를 두지 않은 참신한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O’PENing(오프닝) 2024 첫 번째 이야기 ‘덕후의 딸’은 동 시간대 케이블 및 종편 1위를 기록했으며, 역대 ‘오프닝’을 뛰어넘는 시청률을 보여주었고 다시금 ‘단막극 시대’가 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이야기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연출 방수인/극본 신경)는 지난 22일 밤 11시 tvN과 TVING에서 동시 방송됐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연출 방수인/극본 신경)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영선(이주영)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로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 이야기이다.

‘콤플렉스 극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성장 로맨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연출 방수인/극본 신경)는 사람들의 시선에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으며, 움츠려 있던 영선(이주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민(신재하)과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네 번째 이야기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연출 방수인/극본 신경)는 22일 밤 11시 tvN에서 만나봤으며, 이후 더욱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자유롭고 참신한 작품들로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