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의 내용을 담은 '아케인 아트북'이 텀블벅에서 25일 공개됐다.
아케인 아트북은 아케인 시즌 1, 2의 내용이 포함됐다. 엘리자베스 빈센텔리에 의해 쓰여졌다. 서적에는 아케인 공동 창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와 알렉스 이, 포티셰 스튜디오 책임자인 파스칼 샤뤼와 아르노 드로르 감독 등이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뒤에 숨겨져 볼 수 없었던 창의력에 관한 제작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포함하고 있다.
그 외에도 캐릭터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초기 디자인, 드넓게 펼쳐진 배경 아트와 각종 도안에서부터 20명이 넘는 주요 애니메이터, 작가, 감독, 예술가, 게임 디자이너, 음악가 및 기타 창작자의 인터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텀블벅 페이지에서는 한정판인 '아티팩트: 징크스 에디션'을 만나 볼 수 있다. 아티팩트 : 징크스 에디션은 오직 텀블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구성으로 아티팩트 에디션에 징크스의 키치한 그래피티가 더해져 특별함이 돋보인다. 한정된 수량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10월 9일 열리는 텀블벅 펀딩 참여자에게 미니 포스터를 특전으로 지급한다.
아케인 아트북은 스탠다드 에디션, 포트폴리오 에디션, 아티팩트 에디션의 세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모든 에디션에는 서적 뿐만 아니라 징크스 포스터, 필트오버의 지도, 마법 공학 설계도, 밴더의 편지, 스탠실, 시즌 1, 2의 내용을 보여주는 접이식 삽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포트폴리오 에디션, 아티팩트 에디션은 한정 굿즈가 포함된 특별한 에디션으로 스탠다드 에디션에 다양한 굿즈들이 더해졌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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