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개인정보보호 및 처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날로, 매년 9월 30일에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한 활용과 관련된 유공자 포상, 개인정보 정책성과 비전 공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대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 변호사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인정보 업무를 담당하던 시절부터 2018년 데이터 3법 개정, 국내 사업자의 EU GDPR 대응에 참여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개인정보 업무가 통합된 이후부터는 다크패턴, 슈퍼앱, API 등에 대한 위원회의 조사 관련 법률 쟁점 자문과 서비스별 자율규제 협약, 사전적정성 제도 도입 등 규제 완화 제도 도입, AI 서비스에 활용되는 공개된 정보 관련 안내서, 해외사업자에 대한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법 안내서 마련 드을 자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작은 보탬이라로 되었다면 오롯이 위원회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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