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멤버십과 T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출국 전 혜택'으로 △T 로밍 바로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원·출발 2만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SOL 트래블 체크카드 5만 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선착순 2만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00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바로 이용자는 여행지에서도 △프랑스 파리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 쇼핑 10% 할인 및 F&B 무료 제공 △베트남 다낭 '씀모이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 무료 제공 △태국 방콕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푸팟퐁커리 무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귀국 후 혜택으로 △당근 머니 5000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선착순 1000명) △올리브영 50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 멤버십과 T 로밍은 SKT를 대표하는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