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엔, 정수기 AS기업 네스와 차세대 AS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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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엔은 정수기 전문 유지보수업체 네스와 차세대 애프터서비스(AS)·고객서비스(CS) 매칭플랫폼 공동구축과 단계적 사업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리엔은 전기차 충전기 AS플랫폼을 시작으로 현재 POS, 키오스크, 태블릿PC 등의 IT제품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35개 조직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50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네스는 암웨이, 하츠(후드가전), 지멘스(생활가전), 아쿠아월드 등의 유명 생활가전업체들의 전국 AS를 10년 이상 수행하고, 퓨리얼, 닥터피엘, 디엠티, 아쿠아월드사의 정수기, 음식물처리기를 중점으로 유지보수하는 30여개 협력 조직을 전국에 운영 중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리엔이 DB그룹의 IT관계사인 DB INC.와 공동으로 개발o고도화 중인 차세대 C/S플랫폼에 초기부터 전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한 네스의 가전 애프터서비스(AS) 와 설치의 생생한 현장 경험 및 파트너운영 경험을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IT와 가전을 아우르는 통합 C/S플랫폼을 수리엔에서 구축/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상철 수리엔 대표는 “수리엔과 네스는 C/S시스템 공동구축을 통합 시스템 통합 뿐만 아니라 양사의 애프터서비스(AS)조직의 통합을 통하여 전국에 70개에 이르는 서비스조직을 통합 운영하여 고객의 서비스 접점확대 및 서비스파트너의 일거리 보장으로 애프터서비스(AS) 운영 효율화와 고객만족 증대에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