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렛미노우(LET ME KNOW)가 한국을 찾는다.
음악 콘텐츠 회사 위트는 12월 21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렛미노우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렛미노우는 데뷔 9개월 만에 일본 최대의 음악 축제 2024섬머소닉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J록 기대주로, 노스탤직 모던을 테마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짜 사랑과 하이볼'이라는 노래가 유명세를 타며 수백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국내 잡지사와 화보를 찍고, 국내 밴드의 일본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서는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일본 투어 '노스탤직 모던-투 서울(Nostalgic Modern - II in Seoul)'의 일환으로, 해외에서는 서울이 유일한 개최 도시다.
한편 렛미노우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2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