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멜론의 '트랙제로' 10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진행 중이다. 10월 아티스트에는 지난 8월 약 5년 만에 새 정규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를 발매한 윤석철트리오가 선정됐다.
'트랙제로'에서 윤석철트리오는 앨범 타이틀에 얽힌 에피소드와 작업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또 트랙제로는 윤석철트리오의 명곡들로 구성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너와 나는 같은 걸 보고 있었어', 'Sonny never gets blue (feat. 박기훈, 이삼수, Q the Trumpet)', 'Samba de Seoul', '루틴 없는 게 루틴', '여대 앞에 사는 남자', 'Love Is A Song', '4월의 D플랫' 등이 포함됐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를 조명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