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진의 17년 음악 기록…첫 LP 'Life goes on' 예판

- 아날로그 감성에 어울리는 곡들로 엄선
- 마스터링 버전 음원 스트리밍 링크 선물
- 뱅앤올룹슨 함께 오프라인 음감회 예정

사진=누플레이
사진=누플레이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이 자신의 음악 기록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숍에서 주형진의 첫 LP 'Life goes on'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LP 'Life goes on'은 주형진이 써 내려간 17년간의 음악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2008년 데뷔 이후 한글 가사로 쓰인 웰메이드 팝재즈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만의 행보를 펼쳐온 아티스트 주형진. 못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마음 치유제 같은 곡들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올 가을 특별한 감성을 전할 'Life goes on'에는 그동안 발표된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의 곡들 중에서 아날로그 감성에 어울리는 곡들이 엄선돼 담겼다. 2024년 10월 11일 정오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 그리고 지난 2012년 배우 강동원의 소집해제 기념으로 제작된 유튜브 영상에 삽입돼 큰 화제를 모았던 '강동원 in a day (2024 ver.)'를 특별 수록한다.

또한 이번 LP를 구매한 이들에게만 제공되는 특전으로 LP 마스터링 버전 음원 스트리밍 링크가 포함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LP 발매 기념 이벤트로는 주형진과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Beolab 28'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이 짙게 담긴 'Life goes on' LP를 아티스트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음감회를 예정 중인 것. 이에 'Life goes on'을 향한 더욱 큰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주형진의 LP 'Life goes on'은 10일 오후 2시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숍에서 예약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