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투어스·이영지 등, '2024 MAMA AWARDS' 출격 확정…2차 퍼포머 공개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박진영(JYP)·이영지 등 다양한 성격의 '대세'들이 글로벌 K팝 축제 '2024 MAMA AWARDS' 무대를 찾는다.

17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2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6팀의 이름이 올라있다. 우선 11월 21일(현지기준, 한국시간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 무대에는 데뷔 30주년의 리빙 레전드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J.Y.Park), '첫 만남' 신드롬의 라이징스타 '투어스(TWS)' 등이 출격한다.

또 22일(한국시간) 일본 1일차 무대는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 출신 걸그룹 ME:I(미아이), 올해 5월 디지털 싱글 'KING KONG' 발표와 함께 30회차 규모의 두 번째 아시아투어로 존재감을 드러낸 트레저(TREASURE)가 채운다.

일본 2일차 무대이자 피날레 무대는 올해 6월 '스몰걸(Small girl)'로 글로벌 화제를 일으킨 MZ 대표 엔터테이너 이영지, 테디(TEDDY)가 프로듀싱한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가 개성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러한 라인업 추가합류는 아일릿(ILLIT),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이상 미국일정 팀),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에스파(aespa), INI,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상 일본일정 팀) 등과 함께 글로벌 K팝 축제 '2024 MAMA AWARDS'의 상징성과 매력도를 강조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4 MAMA AWARDS'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의 타이틀스폰서 합류와 함께, △11월 21일(한국시간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 △11월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