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우승여행' 다이내믹한 볼거리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우승자 곽튜브와 god(지오디) 박준형, 배우 강기영이 신비의 섬 울릉도로 향한다. 울릉도 우정 여행을 예고한 세 사람이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17일 '지구마불 우승여행' 측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초호화 여행의 정점을 찍은 엄청난 스케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전의 요소를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럭셔리 세단을 타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이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단 1시간 안에 도착시켜 줄 헬기의 등장이다. 입을 떡 벌린 채, 헬기에 올라탄 곽쭌영의 모습이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설렘 가득한 출범을 알린다.
이어 5,000만 원 상당의 초호화 리조트 풀패키지를 즐기는 곽쭌영이 포착된다. 럭셔리의 끝판왕을 달리는 리조트의 자태에 "숙소가 바닥재부터 달라!", "현실적이지가 않아요. 진짜 럭셔리하다"와 같은 감격 어린 소감이 이어진다. 특히 박준형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면 아냐?", "이거 진짜 금이에요?" 등 연신 질문을 쏟아내며 급향상된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이에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곽쭌영의 울릉도 여행을 벅찬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영상 말미, 곽튜브의 "이게 뭐야? 반전 미쳤다"라는 강렬한 외침과 함께 '럭셔리 섬캉스의 숨겨진 반전?!'이라는 카피 문구가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다채로운 재미로 가득한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