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권 혁신을 이끌어온 빅샷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가 다음달 14일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스마트금융콘퍼런스는 금융혁신을 이끈 '빅샷'를 주제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핵심기업이 연단에 올라 자사 전략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IPO상장을 앞두고 있는 이승건 토스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섭니다. 토스는 '유니콘'과 '데카콘'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업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사업 포트 폴리오를 공개합니다. 시중은행 최초로 AI 브랜치를 론칭한 신한은행은 디지털·인공지능(AI) 전략 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혁신 금융 서비스로 메기역할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전략도 콘퍼런스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진출한 보험업에서 도전을 소개합니다. 장영근 대표가 직접 나서 보험업에서 도전을 설파합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디지털금융 혁신과 규제 키를 쥔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신상록 과장이 연사로 나서 정책 방향을 설명합니다.
전자신문은 제 4회 스마트금융대상을 개최해 도전적 기업을 찾습니다. 금융 시장에서 혁신을 무기 삼아 새로운 세상을 그려가는 핀테크 파이오니어를 공모합니다.
○일시 및 장소 : 2024년 11월 14일(목) FKI타워 1층 그랜드볼룸
○ 주최 : 전자신문
○ 후원 : 금융위원회
○ 스마트금융 대상 접수 :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반드시 참가 신청 메일을 통해 접수(award@etnews.com )
○ 참가 자격 : 스마트 금융 분야 혁신 기업(※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00만원)
길재식 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