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감성+깊은 여운…임연, '오프닝 2024'의 '수령인' OST 가창

사진=CJ ENM
사진=CJ ENM

가수 임연이 특별한 감각을 선물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수령인'(극본 김지은 연출 유범상)은 21일 정오 OST 임연의 'I'll be fine'을 발매했다.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고등학생은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수령인'은 첫 회에서 파격적인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동시에 주연을 꿰찬 신인 4인방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수령인' OST 'I'll be fine'은 먹먹한 피아노와 따뜻한 기타가 어우러진 미니멀한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가창을 맡은 임연은 Mnet '불토엔 혼코노' 우승,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준우승 등 놀라운 이력을 보유한 뮤지션으로, 독보적인 감성과 짙은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O'PENing(오프닝)'은 CJ ENM 신인 창작 지원 사업 오펜(O'PEN)을 통해 배출된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드라마 프로젝트로,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오프닝 2024'는 '덕후의 딸', '고물상 미란이', '브래지어끈이 내려갔다', '아름다운 우리여름' '아들이 죽었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단막극의 가치를 입증했다. 현재 방영 중인 '수령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만큼, '수령인' OST 역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수령인' OST 임연의 'I'll be fine'은 21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