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 대상(국회 위원장상)과 '대한민국소통 금융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상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IBK기업은행은 13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회 위원장상(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있다.
국회 위원장상은 각 부문 대상 중 선별된 상위 기업을 2차 심사하고 정부 부처 승인까지 거친 후 수여된다.
IBK기업은행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 금융·경제, 은행상품 등 고객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트렌디하게 제작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연재 중인 '팩토리 유니버스'는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 생산과정을 영상미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제작했고, 'IBK Talk' 시리즈는 다양한 금융정보와 세무·재테크 등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을 은행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서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밖에도 사회공헌 활동(IBK UP TOGETHER), 정부정책 안내 등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고객과 진정한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