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얼굴에 화난 몸을 가진 '근육신부'? [숏폼]

출처=X(@namake_ut)
출처=X(@namake_ut)
착한 얼굴에 화난 몸을 가진 ‘근육신부’?

여러분, 만약 여자친구나 아내가 '연예인' 같은 외모에 '보디빌더' 같은 몸을 가졌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지난 5일 Vietgiaitri(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중국 결혼식장에서 한 신부의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부는 '남'이라는 이름의 일본 여성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남 씨는 건강 목적으로 3년 전부터 근력 운동을 시작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주 3~4회 근력 운동을 하며 건강하고 강한 몸매를 가꾸고 있습니다.

남 씨는 “운동 덕분에 지금의 몸매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남편 역시 너가 제일 예쁘다며 응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어 “근육질 몸매가 과하거나 투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동선수 같은 몸매”, “신부의 근육을 보니 신랑이 걱정된다”, “피로연의 음료는 단백질 음료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