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진·정국, BTS 美 빌보드 롱런 견인…'Proof' 126주째 차트인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지민과 진, 정국 등 최근 솔로주자들이 방탄소년단의 확고부동한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13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민과 진, 정국 등은 각각의 솔로앨범과 함께 미국 빌보드 주요차트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방탄소년단 '챕터2'를 완성하고 있다.



우선 지민은 솔로 2집 'MUSE'과 타이틀곡 'Who'로 '빌보드200'(137위), '핫100'(44위) 등 메인차트는 물론, '월드앨범' 2위, '글로벌(미국제외)' 12위, '글로벌200' 13위, '스트리밍 송' 30위 등을 달성, 16주째 상위권 질주중이다.

또 정국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글로벌200 193위, 미국제외 61위)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글로벌200 185위, 미국제외 112위) 등의 주요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초장기 형태로 유지중이다.

여기에 진은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글로벌 200' 84위 등 2주 연속 빌보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솔로자체로의 성과는 물론,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126주 연속 '월드앨범' 차트인(7위)와 함께 그룹의 굳건한 위상을 환기하는 바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표,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싱 참여한 타이틀곡 'Running Wild'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