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5일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실시했다.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이는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행사는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댄스 타임,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다.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등 KOF 시리즈 인기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특별한 코스어가 무대에 등장해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모든 행사는 코스어와 넷마블관 관람객들의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됐다. 레이저 마우스·키보드·헤드셋과 미니 가습기, 보조 배터리, USB-Hub, 쿵야 IP 상품 등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큰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10월 30일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전 등록 시 '3000회 무료 소환권' 등 특별한 혜택을 지급한다.
사전 등록 완료 시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쿵야 키링'을 상품으로 지급하는 스탬프랠리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와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AFK RPG로 개발 중이다.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현재까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며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