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지창욱 마지막 공조'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 27일 최종화 공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강남 일대의 검은 커넥션과 아버지로서의 진심이 얽혀진 강동우(조우진 분), 윤길호(지창욱 분)의 마지막 공조가 곧 시작된다.

2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디즈니+ 오리지널 '강남 비-사이드' 최종 에피소드(7~8화)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에 따르면 '강남 비-사이드' 최종 에피소드는 직전 5~6화에서 조명된 강남무역 카르텔을 향한 주요 인물들의 마지막 공조가 펼쳐진다.

재희의 죽음 이후 사라진 딸 예서(오예주 분)를 눈앞에서 놓친 강동우, '재희'의 복수를 위해 폭주하는 윤길호의 지독한 공조와 함께, 최종빌런 '최학구'(김종수 분)의 손을 잡고 탁주일(정만식 분), 우대식(김병옥 분)을 농락했던 '민서진'(하윤경 분)의 행보가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주목된다.

또한 이들의 공조와 함께 재희(김형서 분)가 스스로 사라지면서까지 사수하려한 동영상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극적 흐름 속에서 번번이 주요 쟁점이 됐던 요소가 결말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는 27일 최종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