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발표…새 앨범+완전체 콘서트

사진=쏘스뮤직
사진=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가 2025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여자친구는 앨범에 수록된 신곡 음원을 2025년 1월 6일 정오 선공개한다"라고 2일 밝혔다.



또한 여자친구는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됐다.

여자친구는 이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로고모션을 공개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의 전주와 팬들의 응원 소리를 배경으로 빛나는 별과 팀의 새로운 로고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유리구슬 (Glass Bead)'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인기를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