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스텔라 블레이드'·'퍼스트 디센던트' 수상

플레이스테이션(PS) 파트너 어워드 2024 재팬 아시아
플레이스테이션(PS) 파트너 어워드 2024 재팬 아시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에서 주최하는 '플레이스테이션(PS) 파트너 어워드 2024 재팬 아시아'에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와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매년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김형태 스텔라 블레이드 총괄 디렉터(오른쪽)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요시다 슈헤이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인디 이니셔티브 대표와 '유저 초이스 어워드(Users' Choice Award)' 부문 수상 기념 촬영했다.
김형태 스텔라 블레이드 총괄 디렉터(오른쪽)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요시다 슈헤이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인디 이니셔티브 대표와 '유저 초이스 어워드(Users' Choice Award)' 부문 수상 기념 촬영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유저 초이스 어워드(Users' Choice Award)'와 '스페셜 어워드(Special Award)'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7관왕에 오른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와 세컨드 파티 계약을 체결한 국내 첫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게임이다. 극한의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유려한 비주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타이틀로 손꼽힌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뜻깊고 소중한 두가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특히 유저 초이스 어워드는 유저분들이 직접 선사해주신 상인 만큼 그 어떤 상 보다도 값어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총괄PD(오른쪽)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우라타 키치로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 파트너 D&R 대표와 '스페셜 어워드(Special Award)' 부문 수상 기념 촬영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총괄PD(오른쪽)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우라타 키치로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 파트너 D&R 대표와 '스페셜 어워드(Special Award)' 부문 수상 기념 촬영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총 6개 부문 중 전 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게임에 수여하는 '파트너 어워드(PARTNER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이다. 출시 이후 전체 이용자 중 북미 및 유럽 이용자 비중이 70%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플랫폼 중 콘솔 이용률이 약 60%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향 멀티 플랫폼 신작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총괄PD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하시는 글로벌 이용자분들 덕분에 PS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