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포럼은 4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DT센터빌딩에서 '혁신의 체계적 접근과 ISO 56000 혁신경영표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은 소수 혁신가가 아닌 과학적인 방법에 따라 이루어질수 있다라는 주제로 해외동향과 국내사례에 대한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약 100여명이 참석해 혁신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강성주 이노베이션포럼 회장은 AI기술이나 전쟁같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경제성장이 정체되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세계적 혁신전문가인 스웨덴의 카슨박사는 과학적인 혁신을 위한 글로벌 동향 ISO 56000표준과 방법론을 소개했다.
포럼 부회장인 박영민대표는 혁신경영이 필요한 글로벌 배경과 방법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노베이션포럼이 더욱 활발하게 방법론을 확산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ISO 56000 표준을 적용하여 중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같은 시간에 개최되는 행사와 연계해 일본 동향도 함께 소개하여 혁신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강성주 포럼 회장은 “불확실성을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혁신경영 방법론을 활용해서 위기를 이겨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혁신경영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나가도록 더욱 과학적인 방법론과 사례를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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