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표명한 사의를 5일 반려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안정적인 군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육군참모총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참모총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전날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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