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톡 “유선전화·복합기로 팩스 없는 오피스 지원”

텔톡 복합기 출력 소개 이미지.
텔톡 복합기 출력 소개 이미지.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 '텔톡(TelTok)'이 일반 전화번호로 문자·이미지를 주고받는 기능을 지원해 팩스 없는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텔톡은 복합기(프린터)와 연동해 별도의 팩스 기기나 전용 회선 없이도 문서를 간편히 송수신할 수 있다.

고객이나 협력사가 회사 전화번호로 보낸 문자를 복합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기존 유선전화 환경에서도 손쉽게 팩스 기능을 구현하고 작업을 간소화한다.

SMS, LMS, MMS 등 다양한 문자 유형과 이미지 수신을 지원해 팩스와 유사한 기능을 한층 간편하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팩스 유지·관리 비용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유선전화와 복합기를 활용해 기업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비용 절감과 업무 관리의 편의성·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