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달리는 기차에서 몸을 밖으로 뺀 채 목을 심하게 꺾습니다.
예쁜 해안을 배경으로 사진이라도 찍는 걸까요? 위험해 보인다는 생각이 든 그때, 기찻길 옆 자라있는 나무들과 충돌해 달리는 기차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장면은 스리랑카의 웰라와테와 밤발라피티야 사이를 지나던 해안 열차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여행 영상을 찍다 추락한 장면입니다.
추락한 여성은 다행히 덤불에 떨어져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히며. 승객들에게 여행 중 안전을 우선시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달리는 기차서 ‘인생샷’ 찍다가 추락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