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연말을 맞아 국내외 11개 단체에 1억3000만원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2019년부터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전국천사무료급식소·굿네이버스·홀트아동복지회·한국심장재단·국경없는의사회·월드비전·대한적십자사·프로젝트 솔져·대만 칠드런아어스재단·월드비전타이완 등이 대상이다.
김정영 한미반도체 부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피해 학대 아동, 자립준비청년 그리고 심장병 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통해 도움과 희망을 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