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송파구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7일까지 모집

KCA 전경
KCA 전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서울시 송파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운영하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 분야 창업 3년 이하의 창업·벤처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6일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입주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공간과 부대시설과 업무용 사무실, 회의실 등이 제공되며, 창업·투자·모의IR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와 홍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상훈 KCA원장은 “이번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창업가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KCA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