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층' 펜트하우스에 세단을? 중국 억만장자의 황당한 선택 [숏폼]

출처=인스타그램(@kurdistan.millionare.cars)
출처=인스타그램(@kurdistan.millionare.cars)
‘44층’ 펜트하우스에 세단을? 중국 억만장자의 황당한 선택

인부들이 크레인으로 한 고급 세단을 위로 올리고 있습니다. 세단은 끝없이 올라가는데요. 어디로 올라가는 걸까요?

네, 이 장면은 중국 푸젠성의 한 억만장자가 5억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자신의 44층 펜트하우스로 운반하는 장면입니다. 억만장자는 이렇게 특이한 장소로 운반하려면 세심한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차량이 올라오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철제 케이지로 차량을 고정시켰습니다.

차량이 거의 다 올라왔을 떄에는 펜트하우스 테라스에 안전하게 올려놓았고, 전시 위치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이 작업은 처음 시도한 작업은 아닌데요. 부유한 자동차 애호가들이 이처럼 전시용으로 쓰일 고급 차량을 고층 빌딩으로 운반 한 사례들이 몇 번 있었다고 합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