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그렙,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커리어 TALK'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제3회 데브코스 커리어 TALK' 포스터.(사진=그렙)

그렙이 다음 달 7일 올해 첫 '데브코스 커리어 TALK 행사'를 온·오프라인 동시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제는 '현직 개발자가 알려주는 개발자 생존 전략-AI 페어 프로그래밍'이다.

데브코스는 그렙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가 주최하는 커리어 지원 특강이다. 주니어 개발자와 대한민국 정보통신 기술(IT)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에 재직 중인 윤인도 엔지니어, 이선희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교육개발지원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부응하는 개발자의 커리어 빌딩에 필요한 다양한 개발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인도 엔지니어는 1부 강연을 통해 현직 엔지니어 관점에서 AI 페어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개발자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2부에선 참가자와 함께 실시간 Q&A 패널톡을 진행한다.

이선희 팀장은 3부 강연을 맡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시장의 최근 동향, 생성형 AI가 채용 시장 변화에 미친 영향 등 개발자 채용 시장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참여 가능 인원은 약 560명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희망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하고, 온라인은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자에겐 특별한 혜택이 있다. 연사로 참여하는 현직 개발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패널톡 참여 기회와 프로그래머스 한정판 굿즈가 제공된다. 더불어 당일 추첨을 통해 에어팟4, 프로그래머스 보조배터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겐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웰컴 키트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래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AI 시대를 맞이하며 개발자의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만큼 데브코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백엔드 과정 등 신규 강의를 활용하는 개발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엔지니어의 커리어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