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이 럭셔리 요트에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3월 21일까지 매일 진에어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아시아를 통해 출발한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해 공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레스토랑과 수영장,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수트라하버 퍼시픽' 호텔에서 전 일정 숙박한다.
또한 노쇼핑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요트 위에서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석양과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반딧불 투어까지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노클링과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가 곁들여진 '아일랜드 호핑투어'와 사바주청사, 이슬람사원, 제셜턴포인트 등 코타키나발루의 주요 랜드마크도 관광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숙소에서 16시 레이트 체크아웃, 스낵바구니(객실당 1개)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남국의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여행지"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세계 3대 석양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