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1일 SBS M '더쇼'에서 'The Chase'로 1위(더쇼 초이스)를 차지하며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츠투하츠는 "음악방송 1위를 하는 순간을 데뷔 전부터 꿈꿔왔는데 데뷔곡으로 1위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늘 우리를 위해 힘써 주는 회사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응원해 주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해 주실 팬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는 하츠투하츠가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2월 24일 'The Chase'로 데뷔한 하츠투하츠는 8인 8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곡의 분위기와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칼각 안무가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1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과 가사를 담은 'The Chase' 리릭 비디오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가라오케 비디오도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12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해 'The Chase' 무대를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